대한항공 일반석은 세이버 스탠다드 플렉스 3가지 예약 등급이 있습니다. 제공하는 서비스와 옵션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고 여행 예산, 일정 변경 가능성, 추가 서비스 및 혜택의 필요성을 고려하여 선택할 수 있는데 아래에서 차이점을 비교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한항공 좌석 예약 등급
비행기는 특성상 한번 운항하는 데 돈이 많이 드는데 공석이 많을수록 손해가 커지기 때문에 항공사에서는 공석을 줄이고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좌석 등급과 예약 등급별로 항공권 변경 및 환불 유·무료, 승급 가능 여부, 마일리지 적립률 등을 달리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의 경우 좌석 등급은 일등석, 비즈니스석, 일반석으로 나뉩니다.
그리고 예약 등급의 경우 일등석은 현재 F등급만 있고 프레스티지석은 J, C, D, I, R로 나뉘는데 여기서 플렉스(J), 플러스(C), 스탠다드(D, I, R)로 다시 구분됩니다.
흔히 이코노미라고 부르는 일반석은 플렉스(Y, B, M), 스탠다드(S, H, E, K, L, U, Q), 세이버(T)로 나뉘는데 좌석의 사이즈는 모두 동일합니다.
일반적으로 항공권은 선착순 예약으로 최소 출발 3개월 전에는 특가가 공지되고(얼리버드 등) 이때 예약하면 특가 항공권을 구할 수 있지만 늦게 예약하면 출발이 임박한 플렉스 같은 정상 운임만 판매되어 선택의 폭이 좁아지게 됩니다.
대한항공 일반석 플렉스 차이
세이버는 특가 항공권으로 볼 수 있는데 항공권 변경, 환불, 좌석배정이 모두 유료로 여행 일정이 확정된 분에게 추천드리는 가장 저렴한 특가운임입니다.
하지만 모든 노선에 있는 것은 아니고 스탠다드와 플렉스 요금만 있는 노선도 있습니다.
구분 | 세이버 | 스탠다드 | 플렉스 |
예약 등급 | T | S,H,E,K,K,U,Q | Y,B,M |
항공권변경 | 유료 | 유료 | Y:무료 B,N : 무료 |
환불 | 유료 | 유료 | Y:무료 B,N : 유료 |
좌석승급 | X | X | O |
마일리지적립 | 0~70% | 100% (Q 70%) |
100% |
무료좌석배정 | X | O | O |
무료수하물 | O | O | O |
스탠다드의 경우는 탑승 좌석을 체크인 이전에 무료로 배정할 수 있고 Q등급을 제외하고 마일리지가 100% 적립되지만 항공권 변경 및 환불 시 유료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플렉스는 여행 일정 변경이 자유로워 유연한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는데 종류에 따라 Y는 항공권 변경 및 환불이 무료이고 B, N은 유료로 마일리지는 모두 100% 적립되고 좌석 승급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유료인 전방 선호 좌석, 엑스트라 레그룸도 무료선택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예약 등급은 전자항공권 발행확인서나 탑승권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예매 전에 알고 싶다면 항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운임표에서 해당 가격대를 찾으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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