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직접 차량을 운행하기 위해서는 영문운전면허증 또는 국제운전면허증이 필요합니다. 사용 가능 국가와 유효기간에 있어 차이가 있는데 아래에서 둘의 차이점과 영문운전면허증 발급방법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사용 가능 국가 알아보기
해외에서 차를 몰기 위해서는 영문운전면허증 또는 국제운전면허증이 필요한데 사용 가능 국가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먼저 국제면허증은 발급 조건이 조금 더 까다롭지만 사용 가능 국가가 상대적으로 많습니다.(100여 개국 이상)
다만 유효기간이 발급일로부터 1년으로 매년 갱신이 필요하고 한국에서는 신분증으로 사용이 불가하며 외국에서만 사용가능 합니다.
영문운전면허증은 보통 소지하고 있는 국내용의 뒷면에 영문으로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성별, 운행가능 차종 등이 기재되어 있는 것을 말합니다.
※ 2023년 9월 5일 기준 사용 가능 국가는 63개국입니다.
별도의 공증 서류나 국제면허증 없이 사용 가능 국가에서 차량을 운행할 수 있는데 신분증의 역할은 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여권을 함께 소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국가별로 사용기간(보통 3개월)과 요건이 다르기 때문에 방문 국가의 한국대사관을 통해 정확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영문운전면허증 발급 방법
직접 방문 발급은 가까운 경찰서나 시험장에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은 도로교통공단 https://www.safedriving.or.kr🔗에서 하실 수 있고 수령은 가까운 수령지를 지정해서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실명인증 하기로 성명,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고 확인을 누릅니다. 이후 간편 인증(카카오톡, PASS 등), 공동인증, 휴대폰 인증 등 본인인증을 하게 됩니다. (공인인증서 불필요)
이후 약관에 동의하고 수수료 안내와 발급 관련 안내와 유의사항 확인 후 다음을 선택합니다.
다음으로 수령지, 날짜를 입력하고 모바일 IC 영문 또는 일반 영문 중 선택합니다. 그리고 수령지는 가까운 시험장을 선택해서 지불방법에 맞게 결제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모바일 IC 타입 영문운전면허증을 선택하시면 모바일용을 스마트폰에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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