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10일 개방된 청와대는 올해 2월 기준으로 누적 관람객이 5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개방 초기에는 신청자들이 많이 몰려 경쟁을 해야 할 만큼 예약이 어려웠지만 지금은 비교적 수월하게 할 수 있는데 아래 신청방법과 추천코스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청와대 관람
청와대 관람은 무료로 하루 5회 차가 있는데 선착순으로 예약이 진행되며 완료 후에는 취소 전까지 추가 신청이 불가합니다.
그리고 화요일은 휴관으로 개방하지 않는데 다만, 화요일이 공휴일 또는 대체공휴일과 겹치는 경우에는 정상 개방되고 그다음 날이 휴관일이 됩니다.
입장하실 때는 신분증과 예약할 때 받은 입장용 바코드를 보여 주어야 해서 미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구분 | 내용 |
시간 | 09:00, 10:30, 12:00, 13:30, 15:00, 16:30 |
인원 | 개인은 6명 이하, 단체는 20~50명 이하 |
기간 | 당일부터 최대 4주까지 가능 |
참고로 당일 관람 예약은 예약 회차 입장 10분 전까지 가능합니다.
그리고 다자녀 가족의 경우 6명을 넘더라도 입장 시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보여주면 인원 제한 없이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외국인은 현장 입장 신청을 하실 수 있는데 정문 종합안내소, 춘추 37문 종합안내소에서 하루에 최대 2,000명까지 접수합니다.
참고로 회차별 해설 시간은 40분에서 1시간 내외로 소요됩니다.
청와대 관람 신청방법
청와대 관람 신청은 청와대, 국민 품으로🔗에서 하실 수 있는데 1인 1회에 한해 가능하며 중복예약은 불가합니다.
신청방법은 먼저 예약 시스템으로 들어가서 예약하기를 클릭하고 본인인증 후에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인원을 선택한 후에 신청완료를 누르면 입장용 바코드와 함께 신청 정보가 안내되고 휴대폰으로 문자가 오는데 문자를 수신하지 못한 경우 안내센터 1522-7760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혹시 다른 일정이 생겨 참석을 못하는 경우에는 예약조회에서 취소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추천코스 및 순환버스
1. 역사문화공간(60분) : 녹지원 - 상춘재 - (구) 본관터 - 본관 - 영빈관 - 정문
2. 문화유산(30분) : 침류각 - 오운정 - 경주 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
3. 수목탐방(역대 대통령 기념식수, 30분) : 상춘재 - 관저 - (구) 본관터 - 소정원 - 영빈관 - 정문
4. 어린이·가족(30분) : 정문 - 영빈관 - 본관 - 춘추관 - 녹지원
그리고 청와대 관람 순환버스가 30분 간격으로 무료로 운행되고 있어 아래 정류소에서 탑승하실 수 있습니다.
청와대 내에는 관람객용 주차 시설이 없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좋은데 승용차를 이용하는 경우 사랑채 주차장(56면)과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버스를 이용하실 분들은 경복궁역 3번 출구 앞 경복궁역 정류장에서 1711, 1020, 7018, 7016, 7022, 7212번 버스 승차 후 효자동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됩니다.
그리고 국립고궁박물관 정류장 또는 5호선 광화문역 2번 출구 앞 KT광화문지사 정류장에서 01A번 버스 승차 후 정문 또는 춘추문 정류장에서 하차하실 수 있습니다.
지하철은 3호선 경복궁역 4번 출구로 나와 도보로 15분 정도 이동하는 방법과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로 나와 도보로 20분 정도 이동하면 도착됩니다.
청와대 관람 팁으로 생수나 양산을 미리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2024년 2월 13일부터 개방 2주년 기념행사 준비로 본관의 세종실, 충무실, 인왕실 관람이 제한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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