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도적 칼의 소리는 1920년대 중국의 땅, 일본의 돈, 조선의 사람이 모인 무법천지의 땅 간도를 배경으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뭉친 이들이 벌이는 액션 활극입니다.
넷플릭스 도적 칼의 소리 소개
장르 : 시대극, 액션
극본 : 한정훈
연출 : 황준혁, 한진선
출연 : 김남길, 서현, 유재명, 이현욱, 이호정 外
촬영기간 : 2022년 3월 ~ 2023년 2월
회차 : 9부작
기획사 : 스튜디오드라곤
스트리밍 : NETFLIX 도적 칼의 소리🔗
제작비 : 300억
시청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폭력성, 대사)
넷플릭스 신작 드라마 도적 칼의 소리는 무법천지의 땅 간도를 배경으로 일본군, 독립군, 청부업자, 마적단 그리고 삶의 터전을 빼앗기고 간도로 이주한 조선인들이 각자 다른 목적으로 서로에게 총부리를 겨누며 펼쳐지는 뜨거운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38 사기동대'를 함께 한 한정훈 작가와 황준혁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스케일 넘치고 통쾌한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이후 15년 만에 웨스턴 스타일의 작품이 출시되어 더욱 기대가 됩니다.
작품의 제목에 나오는 도적은 물건을 훔치는 도둑의 의미가 아니라 칼 도(刀)와 소리 적(嚁)을 써서 칼의 소리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마적단의 두목 이윤으로 분한 김남길은 시대적 배경 속에 나라를 되찾기 위한 사람과 가족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이야기가 어우러지면 어떤 시너지가 나올까 궁금했다고 전했는데 간도를 배경으로 카우보이 모자와 긴 코트 그리고 장총을 움켜쥔 모습이 잘 어울려 보입니다.
추석연휴 일주일 전인 9월 22일에 공개되는 도적 칼의 소리는 각기 다른 사연으로 간도로 향한 이들이 조선인들과 터전을 지키기 위해 펼치는 거침없고 통쾌한 액션과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도적 칼의 소리 출연진
이윤 역 김남길
노비 출신으로 신분제가 폐지되어 면천이 되고 조선인 도련님이 군인이 되면 좋을 거라고 해서 일본군이 되어 전쟁까지 참여하지만 모든 걸 버린 채 간도로 떠나며 그 땅과 사람들을 지키는 도적이 된다.
남희신 역 서현
정체를 감춘 채 조선 총독부 철도국 과장으로 위장한 독립운동가로 일제의 만행을 본 이후 독립운동에 힘쓰게 되었다.
최충수 역 유재명
과거 을사의병을 일으키며 여러 지역에서 활약한 의병장이나 일제의 토벌 작전으로 가족과 동지들이 희생되는 비극을 겪고 현재는 간도에 자리 잡은 조선인 마을의 지주
이광일 역 이현욱
기회주의적인 일본군 간부로 이윤(김남길)과 지독한 악연으로 얽히게 되는 인물
언년이 역 이호정
이윤을 죽이라는 의뢰를 받고 간도로 향하게 되는 총잡이, 소작농의 딸로 태어나 부모를 살해한 이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명사수로 성장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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