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닥터 차정숙 13회 줄거리입니다. 드디어 인호에게 이혼을 선언한 정숙 하지만 인호는 이혼을 하기 싫어하고 정숙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애쓰는 인호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인호에게 커다란 시련이 들이닥치게 됩니다.
닥터 차정숙 13회 줄거리
기절한 인호의 눈을 뒤집어 보고 인호의 눈동자가 움직이는 것을 본 정숙은 인호의 쇼를 알게 됩니다. 그리고 가족들은 인호가 쓰러진 것을 보고 달려오고 정숙이 인호에게 이혼하자고 얘기한 것을 알게 됩니다.
인호는 방에 돌아와 정숙에게 무릎을 꿇으며 사죄하는데, 승희와도 정리하고 있고 우리가 살아온 세월이 있는데 이렇게 이혼할 수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숙은 완강하게 이혼을 통보합니다.
시어머니 애심은 아들을 다그치는 와중에 승희가 아버지로부터 1,000억 원 상당의 유산을 오빠와 나눠 받게 되었다는 사실을 듣게 되어 솔깃하게 됩니다.
아이들에게 이혼하게 되어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정숙과 괜찮다고 하는 아이들.
정숙은 이혼 후에 아이들에게 엄마와 나가서 살지 아니면 이 집에 그대로 머무를지 대해 상의를 하며 미안해합니다.
사망한 환자의 유가족을 찾아가 "따님이 돌아가신 이유를 제대로 설명드리고 싶다"라고 말하는 로이
정민의 실수로 사망한 환자의 유가족은 정숙과 로이킴의 진심 어린 얘기를 듣고 결국 고소를 하지 않기로 하고 정민을 용서하게 됩니다.
한편 인호는 정숙이 얘기한 장애인 차량 등록증을 차에서 떼버리고, 정숙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선물 공세를 펼칩니다.
한편 정민은 유가족의 고소 취하로 사람들이 다행이라고 얘기하지만 마음이 편치 않은데. 소라는 이렇게 의기소침한 정민을 불러 찐한 위로를 해줍니다.
그리고 때마침 지나가던 정숙은 지나가다 이 광경을 보게 되고, 아주 미드를 찍는구나 라며 고개를 흔듭니다.
로이킴은 정숙에게 "정기 검진 날짜 지났어요. 빨리 와요. 나한테."라고 말하고 정숙은 로이 킴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인호는 정민의 일을 가정의학과 승희에게 넘기려 한 것에 대해 사과하는데 승희는 자식일이라 이해한다며 은서에게 그런 일이 있을 경우에는 정민이 일처럼 은서 편을 들어야 된다고 얘기한다.
승희와의 관계를 끝내고 싶어 자신을 용서하지 않았으면 하는 인호와 일단 용서는 하지만 한 번은 혼나야 한다는 승희
"끝을 내도 내가 낸다고 했잖아. 당신은 와이프 설득해. 난 당신 기다릴 테니까"라고 인호에게 말한다
정숙의 모친 덕례는 몸이 좋지 않아 일을 그만두고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된다.
인호는 과거 정숙이 집을 살 때 부동산 공동 명의를 해달라고 했지만 거절한 것을 기억하고 정숙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꽃과 함께 부동산 공동명의서를 정숙에게 보낸다.
정숙은 인호에게 선물을 돌려주며 "서인호 씨, 이미 늦었다고"라고 말한다.
한편 정숙의 엄마 담당 의사로 승희가 배정되게 되고, 정숙은 엄마에게 승희가 대학 시절 인호의 여자 친구였다고 얘기하지만 덕례는 그런 정숙이 귀엽다는 듯이 웃어넘긴다.
정숙은 승희를 찾아가 환자로 자기 엄마를 볼모 잡는 거냐고 따지면서 담당 교수를 바꿔 달라고 하지만 승희는 내가 왜 그래야 되냐며 네가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다며 자기는 자기 길을 가는 거라고 한다.
인호는 정숙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장모를 포함 가족들을 모두 모아 병원 앞 갈빗집에서 저녁 식사 자리를 마련한다.
장모를 위해 머니건으로 현금을 쏘며 이벤트를 준비한 인호에게 가족들은 당황하게 된다.
한편 식당에서 남자 친구의 외도를 목격하게 된 애심. 그런데 그 남자의 아내로 보이는 여자는 애심의 머리채를 잡고 소동이 일어나게 되는데
말리는 인호에게 그 여자는 "그 바람나 외방자식까지 둔 아들놈이 당신이야?"라고 말하고 덕례를 포함한 모든 사람이 그 얘기를 듣게 된다.
당황한 덕례는 그 여자에게 자초지종을 묻고. "첫 사랑하고 바람나 딸자식을 뒀다고 합디다. 모르셨어요? " 라며 상세하게 설명을 해준다.
하필 그 순간 식당으로 승희가 은서를 데리고 나타나면서 13회 엔딩
닥터 차정숙 14회 예고편
닥터 차정숙 14회 예고편도 함께 감상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