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에서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3개월 동안 겨울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 주는 코트룸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겨울철 더운 지역으로 떠나시는 분들께 유용한 서비스로 대한항공 국제선 항공권 구매 승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데 아래에서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대한항공 코트룸 서비스
코트룸 서비스는 대한항공에서 2005년부터 매년 겨울철마다 시행하고 있는데 고객의 편안한 여행을 위해 겨울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 주는 맞춤형 서비스입니다.
인천공항에서 출국하는 대한항공 국제선 티켓 구매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데 1인당 한벌을 최대 5일 동안 무료로 맡길 수 있고 5일 이후에는 하루 2500원의 보관료가 부과됩니다.
▶ 운영 기간 : 2023년 12월 1일 ~ 2024년 2월 29일 (3개월)
▶ 대상 : 인천공항 출발 국제선 KE로 시작하는 편명의 항공권 소지 고객
※ 편명이 KE로 시작하는 국제선 티켓을 소지하신 분에 한하며 공동운항편의 경우 편명이 KE가 아닌 경우에는 이용 불가입니다.
▶ 운영 시간 : 24시간 (A20 카운터는 05:30 ~ 20:00만 운영)
▶ 요금 : 1인 외투 1벌 접수일 포함 5일 무료
▶ 맡기는 곳 : 제2여객터미널(T2) 3층 출발층 일반지역 H구역 한진택배 또는 A20 카운터
출국 시 |
탑승수속 후 3층 H구역 한진택배에서 접수증 작성 (탑승권 제시 필요) 외투 보관 후 보관증 수령 |
※ 참고로 A20 카운터는 프리미엄 체크인 A카운터 이용 승객 전용으로 운영시간 05:30부터 20시까지입니다.
▶ 찾는 곳 : 제2여객터미널 도착층 일반지역 1층 중앙 한진택배
입국 시 |
입국 완료 후 1층 터미널 중앙 한진택배에 보관증 제시 후 외투 수령 |
코트룸 보너스 쿠폰
점퍼, 재킷 등 5일 경과 시 1벌당 1일 2,500원 부과되는데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350마일로 공제가 가능합니다.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 접속해서 스카이패스 > 대한항공 보너스 > 부가 서비스 > 코트룸 쿠폰 발급하기를 통해 발급받은 쿠폰을 제시하면 됩니다.
유의사항
1.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며 편명이 KE로 시작하는 국제선 티켓을 소지하신 고객에 한해 이용이 가능합니다.
2. 코트룸 서비스는 한진택배에 일괄 위탁하여 제공되며 운영 상의 책임은 위탁 업체에 있습니다.
3. 부산 환승 전용 내항기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환승구역에서 보안 검색대를 통과해 바로 탑승구로 이동하기 때문에 인천공항 입국이 불가해 외투 위탁 및 여정 추가 변경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겨울에 출국하기 위해 공항을 갈 때 외투가 부피가 커서 부담스러운데 조건이 되신다면 혜택을 놓치지 말고 이용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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