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이 7 데드 레코닝 파트 1이 촬영을 마치고 북미기준 7월 12일 개봉됩니다. 한국 개봉은 7월로 아직 날짜는 미정인데요 이번 포스팅에서 이번 영화의 소개와 출연진 그리고 주요 내용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션 임파서블 7 소개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7 데드 레코닝 파트 1 촬영이 종료되었다고 합니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지난 4월 29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흑백의 카메라 이미지를 공유했는데 사진과 함께 "이것으로 데드 레코닝 파트 1을 마무리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미션 임파서블 7은 팬데믹 때문에 촬영하는데 무려 3년이나 소요되었다고 합니다.
이탈리아, 노르웨이, 영국, 아랍에미레이트 등 해외 로케이션 촬영으로 압도적인 영상미를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미션 임파서블 7 주요 내용
작품의 줄거리와 내용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나온 정보와 예고편을 토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영화의 부제인 데드 레코닝은 항해 용어라고 하는데요. 주로 사막, 해상 등에서 사용되는데 출발지로부터 방향과 속력을 계산해서 현재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는 기법이라고 합니다.
영어로는 심판의 시간이란 의미도 있다고 하는데 지금까지 불가능한 작전을 수행해 온 이단 헌트에게 새로운 미션과 심판이 기다리고 있음을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이단과 멤버들이 처할 상황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거라고도 하는데 이단이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아서 어떻게 헤쳐 나갈지 궁금해집니다.
스토리가 워낙 길어져서 파트 1,2로 나누어졌고 미션임파서블 8이 파트 2라고 합니다.
그래서 데드 레코닝의 완전한 결말을 보려면 시즌 8 데드 레코닝 파트 2가 나오는 2024년까지 기다려야 될 거 같습니다.
미션 임파서블 7 출연진
메인빌런 역인 가브리엘은 에사이 모랄레스가 맡았습니다. 외모부터 뭔가 단단해 보이는 게 쉽지 않은 상대가 될 거로 보이는데 시즌 8편까지 메인 빌런으로 출연한다고 합니다.
서브 빌런은 가오갤 시리즈에서 맨티스 역으로 유명한 한국계 프랑스 배우 폼 클레멘티에프가 나온다고 합니다.
이단 헌트는 이번 영화에서 가브리엘이라는 새로운 악당에게 쫓기는 상황으로 가브리엘의 부하로 나오는 폼 클레멘티에프가 이단을 궁지로 몰아넣는데 칼을 휘두르며 멋진 격투 장면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캡틴 아메리카의 페기역으로 유명한 헤일리 앳웰 역시 뉴페이스로 이던의 조력자로 합류한다고 합니다.
기존 멤버 이단 헌트(톰 크루즈)와 한 팀인 일사(레베카 퍼거슨), 벤지(사이먼 페그), 루터(빙 라메스) 그리고 미션 임파서블 1(1996)에서 IMF 국장으로 등장했던 유진 키트리지(헨리 처니)가 나오는데 이번 작품에서 어떤 이야기를 이끌어 나갈지 호기심을 자극 하는데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에서 화이트 위도우 역을 맡았던 모델 겸 배우 바네사 커비가 역시 전편에 이어 출연합니다.
예고편 오프닝부터 비장한 분위기가 느낄 수 있는데요 "선과 악의 개념은 이제부터 우리가 결정해, 어느 편에 설지 정해"라고 말하는 유진 키트리지(헨리 처니)의 대사에서 시리즈 사상 최대의 절체절명의 위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예고편 보기
이번 작품에서는 노르웨이 절벽에서 촬영한 오토바이 스턴트 장면이 압권인데 오토바이를 타고 절벽으로 질주하는 톰 크루즈의 모습은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게 합니다.
이 장면을 위해 스카이다이빙만 500번 연습하고 오토바이 점프도 1만 번이나 했다고 하는데요. 이번 시리즈에서도 톰 크루즈(60세)는 스턴트 없이 모든 액션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여름 시원한 스릴감을 선사할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1은 오는 7월 개봉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