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9일 방송 예정인 tvN 토일 드라마 아라문의 검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아라문의 검은 전작인 '아스달 연대기' 시즌 2의 새로운 이름으로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네 명의 주인공 타곤, 은섬, 탄야, 태알하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드라마입니다.
아라문의 검 소개
장르 : 판타지, 액션, 드라마
극본 : 김영현, 박상연
연출 : 김광식
출연 : 장동건, 이준기, 신세경, 김옥빈 外
방송기간 : 2023년 9월 9일 ~ 10월 15일
회차 : 12부작
채널 : tvN🔗
제작사 : 스튜디오 드라곤
스트리밍 : 티빙, 디즈니 플러스
검의 주인이 써내려가는 아스달의 신화는 지금부터다!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 내려가는 타곤, 은섬, 탄야, 태알하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아라문의 검은 작년 8월부터 촬영에 들어가 올 4월 29일에 마무리하고 후속작업을 거쳐 9월 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작인 '아스달 연대기' 이후 4년 만에 공개되는 시즌 2인 아라문의 검은 타곤(장동건)이 왕좌를 차지하고 약 8년이 흐른 이후의 세상을 배경으로 하는데 8년여의 세월 동안 아스달은 타곤에게 학살당한 부족들의 반란을 잠재우는 데 성공합니다.
그리고 아고족은 은섬(이준기)의 지휘 아래 이나이신기 이래 서른 개나 되는 씨족의 대통일을 이루어 내고 타곤의 아스달 왕국과의 명운을 건 대전쟁을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작품은 전작의 연출을 맡은 김원석 PD대신 '안시성'을 연출한 김광식 감독이 맡게 되었는데 당초 2020년 하반기 시즌2 제작이 예정되었다가 코로나로 연기되었다고 합니다.
태알하를 연기하는 배우 김옥빈에 따르면 이번 작품의 키워드는 전쟁으로 전작이 신들의 내부 정치가 중심이었다면, 이번 작품은 외부의 전쟁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김영현 작가에 따르면 '아라문의 검'이라는 제목은 아라문이 될 자의 판단, 사명을 받아들이는 자의 결단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전했습니다.
박상연 작가 또한 "우리의 이야기는 신화와 예언의 영역에서 비롯되었지만 무언가를 이루고 맺는 것은 오직 살아있는 자의 각성과 의지라는 의미가 들어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두 작가는 이번 작품을 집필하면서 스피디한 전개에 신경을 많이 썼다면서 아스달과 아고족의 대전쟁이 주요 스토리이기 때문에 전쟁 묘사에 중점을 두며 각 인물들의 욕망과 결단 과정을 보여 주는데 중점을 뒀다고 했습니다.
'아라문의 검'은 한국 신화에 영감을 얻어 만든 판타지로 독특한 설정과 치밀한 서사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아라문의 검 출연진
타곤 역 장동건
전쟁을 일으키는 아스달 최초의 왕으로 타곤의 아스달 왕국과 은섬의 아고연합은 아스대륙의 운명을 건 피할 수 없는 전쟁을 앞두고 있다.
태알하 역 김옥빈
전작 마지막에서 타곤에게 청혼을 받았고 타곤이 왕위에 오르며 자신도 아스달 최초의 왕후가 되었다.
은섬 역 이준기
아고족은 은섬의 지휘와 통치 아래 200년 전 이나이신기 이래 드디어 서른 개나 되는 씨족의 대통일을 이루어 냈고 은섬의 아고 연합은 타곤의 아스달 왕국과 대전쟁을 앞두고 있다.
탄야 역 신세경
아스달의 대제관으로 영능을 발휘할 수 있는데 바토족의 무녀와는 달리 스스로를 희생시키지 않아도 남들에게 주문을 걸 수 있다.
아라문의 검 티저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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