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평범한 직장인 수현(신혜선)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 영화 '타겟'이 오는 8월 30일 개봉합니다. 배우 신혜선의 첫 스릴러 출연과 대세배우 김성균이 범인이 아닌 형사로 범인을 추적하며 열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영화 타겟 소개
장르 : 스릴러, 서스펜스
감독 : 박희곤
출연 : 신혜선, 김성균, 이주영
개봉일 : 2023년 8월 30일
상영시간 : 101분
제작사 : 영화사피어나
상영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나는 오늘 살인자와 중고거래를 했다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평범한 직장인 수현(신혜선)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 영화 '타겟' 오는 8월 30일 개봉합니다.
영화 '타겟'의 연출과 대본은 '인사동 스캔들', '명당'을 연출한 박희곤 감독이 맡았는데 박감독은 9일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된 제작보고회에서 중고거래를 소재로 삼은 이유에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후배 중에 중고거래에 중독된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겪은 사례를 듣다가 재밌겠다 싶어서 자료를 찾아보았고 시나리오를 만들면 공감할 수 있겠구나 싶었다고 했습니다.
영화 타겟은 극 중 수현(신혜선)이 고장 난 세탁기를 받고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이대로 넘어갈 수 없었기에 잠적한 판매자를 찾아내 게시글마다 사기꾼이라는 댓글을 남겨 거래를 방해합니다.
그리고 그날 이후 수현에게는 정체 모를 전화와 주문한 적 없는 음식들이 배달되고 한밤 중 찾아오는 의문의 사내들 까지 소름 끼치는 일상이 펼쳐지게 됩니다.
수현의 개인 정보는 모두 유출되고 집안 곳곳에서 낯선 흔적들이 발견되면서 수현의 일상이 파괴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시작된 수사에서 수현은 주형사(김성균)와 함께 중고거래 판매자를 찾아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시체가 발견되고 주형사는 집요하게 범인을 쫓게 됩니다.
비하인드 스토리로 배우 김성균은 주변에 영화 '타겟'에서 형사 역할을 한다고 했을 때 아무도 믿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당연하단 듯 범인이냐고 묻고, 혹시 처음에 형사에서 범인이 되는 반전이 있냐는 질문도 받았다고 하는데 이번 영화에서는 집요하게 범인을 추적하는 역할이라고 합니다.
단 한 번의 중고거래로 모든 일상이 파괴되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 영화 '타겟'은 오늘 8월 30일 개봉합니다.
영화 타겟 출연진
장수현 역 신혜선
인테리어 회사 팀장으로 이사 후 고장 난 세탁기를 바꾸기 위해 처음으로 중고거래를 했는데 사기를 당하게 되고 사기의 피해자에서 범죄의 표적이 되는 인물
오달자 역 이주영
수현의 직장 동료이자 과거 룸메이트로 함께 생활하면서 일상을 공유한 절친으로 눈치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없는 것 같기도 한 인물
주형사 역 김성균
사이버수사대 소속 형사로 수현의 사건을 단순 사건으로 알다가 심각하다는 것을 느끼고 집요하게 범인을 쫓게 된다.
이외에도 '사랑의 불시착', '빈세조'에 조연으로 출연한 임철수, JTBC '사랑의 이해'에서 박미경으로 출연한 금새록이 출연하며 주형사의 후배 나형사역에 강태오가 특별출연합니다.
영화 타겟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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