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 드릴 작품은 아놀드 슈왈제네거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푸바입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이자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주연과 제작을 맡은 신작 드라마 푸바는 5월 25일 시즌1의 에피소드 8개를 모두 공개할 예정으로 아래에서 출연진과 줄거리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넷플릭스 신작 푸바 소개
공개된 예고편을 보면 이번 작품 푸바는 평소 서로에게 소홀했던 아빠 루크와 딸 엠마가 함께 CIA의 작전을 수행하면서 몰랐던 서로의 진실을 알게 되고 서로를 이해하게 되면서 관계가 회복되는 가족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린 작품으로 보이는데요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프로 보디빌더로 블록버스터 배우이자 전 캘리포니아 주지사가까지 지냈는데요, 안타깝게도 아내 마리아 슈라이버와는 가정부와의 불륜 문제로 별거 끝에 21년 이혼했다고 합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출연했던 영화로는 코만도(1985), 프레데터(1987), 토탈리콜(1990), 트루 라이즈(1994), 솔드 아웃(1996) 그리고 터미네이터 시리즈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그런데 카메오나 게스트 출연을 제외하고 그의 경력을 통틀어 텔레비전 시리즈에서 주연을 맡은 적은 없다고 합니다. 다행히 이번에 넷플릭스와 함께 작업하면서 왕년의 전설적인 배우가 액션 코미디 드라마의 세계로 돌아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푸바 줄거리
주인공인 루크(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오랫동안 가족에게는 비밀로 한 채 CIA 요원으로 일해온 인물입니다. 최고의 요원으로 능력을 발휘해 온 루크지만 65살이 되면서 삶에 대한 회의를 느끼고 CIA를 은퇴를 결심하게 됩니다.
그렇게 CIA를 은퇴하고 그동안 함께 지내지 못한 사랑하는 딸 엠마(모니카 바바로)와 함께 지내길 바라게 되는데요.
하지만 이때 CIA 본부로부터 긴급하게 작전에 참여해 판다라는 요원과 대량살상무기를 회수해 달라는 요구를 받게 되고 이에 마지막으로 작전에 투입되게 됩니다.
그리고 루크는 그곳에서 CIA 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딸 엠마와 마주치게 되고 수년 동안 서로에게 거짓말을 해온 부녀간의 비밀이 탄로 나게 되면서 그려지는 CIA 요원 부녀 루크와 딸 엠마의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드라마입니다.
푸바 제작진과 출연진
드라마의 연출은 영화 아나폴리스와 나의 이탈리아 여행기의 촬영을 담당했던 필 에이브라함이, 각본은 미드 브레이크 아웃킹즈 시리즈와 스콜피온 시리즈를 쓴 닉 산토라가 맡았습니다.
주인공 루크 역에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그리고 그의 딸 엠마 역에는 1990년생으로 영화 앳 미드나잇에서 소피역과 탑건 매버릭에서 1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콜사인 피닉스로 출연한 배우 모니카 바바로가 맡았습니다. 이 외에도 밀란 카터, 포춘 핌스터 등이 함께 출연한다고 합니다
푸바는 2022년 4월 벨기에에서 촬영이 시작되었고 이후 토론토에서 추가 촬영을 거쳐 2022년 9월에 마무리되었습니다.
마치며
올해 초 티빙에 공개되었던 실베스터 스탤론(76세)의 털사킹 그리고 해리슨 포드(80세)의 인디아나 존스 5가 6월에 개봉예정이고 이번에 공개되는 아놀드 슈왈제네거(75세)의 푸바까지 올해 왕년의 스타들을 모두 만나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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