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렌 불의 섬, 넷플릭스 5월 30일 공개

넷플릭스에서 오는 5월 30일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피지컬 서바이벌을 선보입니다.

 

여섯 개의 직업군으로 나눠진 여성 출연진 24명이 무인도에서 벌이는 생존 전투 서바이벌로 참가자들이 경쟁뿐 아니라 연대하고 함께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리얼리티로 몰입감과 긴장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사이렌 불의 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이렌-불의-섬-썸네일

 

사이렌 불의 섬 소개

넷플릭스에 따르면 팀 전투 서바이벌 '사이렌 불의 섬'은 오는 5월 30일부터 2주간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뉘어 총 10편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고 합니다.

 

사이렌-불의-섬-지도

경찰, 소방, 경호, 스턴트, 군인, 운동선수 등 6개의 직업군별로 팀을 이룬 여성 24명이 충남 인근 서해안의 무인도에서 대규모 세트를 지어 촬영했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피지컬 서바이벌을 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이렌 불의 섬 기획의도 차별점

사이렌 불의 섬의 두 여성 제작진 이은경 PD와 채진아 작가는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기획의도와 차별점에 대해 공개했는데요. 이들에 따르면 우정, 노력, 승리가 담긴 진한 여성 서사물을 만들어 보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무인도-사진
땅을-파고-있는-여성-세명

그리고 섬이라는 고립되고 특수한 상황 속에서 참가자들이 경쟁뿐만 아니라 연대하고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담을 수 있게 몰입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주고 그들이 이러한 상황 속에서 어떤 전략을 펼치는지가 이번 서바이벌의 핵심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복장의-여성-네명
여자-소방-대원-두명

또한 출연자들이 이미 멋있는 분들이라 특별한 연출이 필요하지 않았다고 출연진이 보여준 프로페셔널함에 대한 존경과 신뢰를 드러냈습니다.

 

운동복-차림의-두-여성
베낭을-메고-걷고-있는-여성-세명

사이렌 불의섬 이은경 PD에 따르면 "잠복 때 먹은 햄버거 때문에 죽어도 썩지 않을 거라는 경찰, 매일 지옥불 속에서 일해도 내가 조금 더 빨리 왔으면 어땠을까 자책하며 산다는 소방, 총은 피하는 것이 아니라 맞는 것이라는 경호, 갈비뼈 부러진 것쯤은 부상으로 치지도 않는다는 스턴트. 일상이 전시 상황이라는 군인, 밥만 주면 로프는 자다가도 탄다는 운동선서, 그들의 프로페셔널을 녹여내고 싶었다"라고 밝혀 직업의 명예를 건 이들의 대결이 더욱 궁금해지게 합니다.

 

정장-차림의-두-여성
군장을-멘-여군

 

 

마치며

이런 시리즈의 특성상 반응이 좋으면 시즌2가 나올 확률이 많은데요. 지난 피지컬 100이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에 성공한 만큼 넷플릭스가 이번 사이렌 불의섬도 대박이 나길 기대하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물을-맞고-있는-여성
숲을-뛰고-있는-여성

게다가 강인한 여성들이 나오는 생존 서바이벌로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소재로 한국 여성들의 다양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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