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안전보험은 지자체에서 관장하고 보험·공제사가 운영하는 보험으로 보험료를 지방자치단체에서 부담해 일상생활 중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한 피해자가 보험금일 지급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둔 국민은 별도 절차 없이 일괄 가입되어 무료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민안전보험 소개
사고는 우리가 대비하지 못하는 순간 발생 되는데요 이러한 사고를 당하게 되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에 지방자치단체에서 화재, 대중교통사고, 강도, 자연재해, 스쿨존사고 등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무료로 보상해 주고 있습니다.
시민 누구나 신청해서 받을 수 공짜혜택으로 모르면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꼭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시민안전보험은 보험료를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하고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들은 별도 가입절차 없이 일괄 가입되고 있습니다.
📌지자체가 보험료 부담 (매년 갱신)
📌별도 가입절차 없이 시민들은 일괄 가입 (전입 시 자동가입, 전출 시 자동해지)
2015년 첫 도입 이후 2022년 12월 말 기준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243개 중 237개(99.5%)가 가입되어 있습니다.
시민안전보험금 지급건수와 보험금 지급률이 매년 증가하고는 있지만 아직 이러한 정보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많아 정부에서 지속적으로 홍보를 해 나갈 예정입니다.
📌시민안전보험금은 재난지원금과 중복지급이 가능합니다.
아래는 2021년 기준 청구건수와 보험금으로 3,576건에 116억 원이 지급되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2월부터는 '사망신고' 시와 정부 24 '안심상속 서비스'에서 사망자 재산조회를 할 때 시민안전보험 지원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
시민안전보험의 적용범위는 일상생활에서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중심으로 보장항목(36종)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작년 10월 발생한 이태원 사건을 계기로 '다중밀집 인파사고''와 같은 광범위한 사회재난에 대해서도 보상이 가능한 사회재난 사망특약도 올해 신설되었다고 합니다.
아래는 시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과 보장내용의 예시입니다.
보장항목 | 보장내용 |
자연재해사망 | 2,000만원 |
폭발, 화재, 붕괴 상해사망·후유장해 | |
대중교통이용중 상해사망·후유장해 | |
익사사고사망 | |
농기계 상해사망·후유장해 | |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 |
전세버스 이용중 상해사망·후유장해 | |
화상수술비 | 100만원 |
사회재난 사망 | 1,000만원 |
지자체별 보장내용 확인방법
지자체마다 보장내용이 다를 수 있는데 확인하는 방법은 2가지로 먼저 국민재난안전포털 홈페이지에서 주소지의 지자체를 선택하면 보장항목과 상세정보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사용 중인 카카오톡 앱을 통해서도 확인하실 수 있는데 카카오톡 접속→전체메뉴→우리 동네 안전보험을 선택하시면 간편하게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보험금 청구방법
보험금은 아래의 절차에 따라 지급되는데 사고발생 시 시민안전공제 사고처리 전담창구에 사고를 접수해야 하며 청구기간은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로 청구권을 행사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사고발생 → 보험사 사고접수 → 청구서류 우편송부 → 보험사 심사 → 보험금 지급
사고접수와 보험금 지급 관련 필요서류는 아래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동영상 소개
[함께 보면 좋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