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감독의 첫 장편 영화 보호자가 8월 15일 개봉을 확정했습니다. 영화 보호자는 조직의 보스를 대신해 감옥에 들어가 10년 만에 출소하는 수혁(정우성)이 그동안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게 되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지만 그를 노리는 자들에 의해 딸이 납치되며 펼쳐지는 액션 복수 영화입니다.
영화 보호자 소개
장르 : 액션, 드라마, 복수극
감독 : 정우성
각본 : 정해신, 정우성
출연 : 정우성, 김남길, 박성웅, 김준한, 박유나
제작 : 영화사테이크
촬영기간 : 2020년 2월 ~ 2020년 5월
개봉일 : 2023년 8월 15일
상영시간 : 1시간 37분
상영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배우 정우성의 첫 장편 영화 연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보호자는 개봉일을 8월 15일로 확정 지어 같은 날 개봉하는 유해진 주연의 달짝지근해와 경쟁을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한편 지난해 8월 개봉한 절친 이정재의 첫 연출이자 정우성이 주연으로 참여한 영화 헌트가 누적관객 435만 명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한 바 있어 이번 영화에 대해서도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영화 보호자는 한국 개봉에 앞서 지난 토론토 국제 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되기도 하고 시체스, 하와이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어 일찌감치 국제무대에 선보이며 호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조직의 보스를 대신해 징역 10년의 수감기간을 마치고 출소한 수혁(정우성)이 옛 조직을 찾아가 새로운 보스인 응국(박성웅)에게 평범하게 살겠다는 말을 전합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사귄 여자친구를 만나러 가서 자신에게 딸이 있다는 말과 함께 아버지가 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하지만 응국은 수혁을 풀어줄 생각이 전혀 없고 조직의 2인자인 성준(김준한)을 시켜 수혁을 감시하게 합니다.
성준은 수혁에 대한 비뚤어진 질투심을 갖고 있어 오히려 성공률 100%의 살인청부업자 우진(김남길)에게 수혁의 살인을 의뢰합니다.
결국 수혁의 딸이 킬러들에게 납치되는 일이 생기게 되고 수혁은 딸을 구하기 위해 복수를 결심하게 됩니다.
과거에서 벗어나 평범하게 살고자 하는 꿈이 역설적으로 가장 위험한 꿈이 될 수 있다는 스토리와 강렬한 캐릭터들의 에너지 그리고 정우성이 직접 소화해 낸 카레이스가 볼만한 영화 보호자는 8월 15일 개봉 예정입니다.
영화 보호자 출연진
수혁 / 정우성
조직의 보스를 대신해 10년의 징역을 채우고 출소하는 인물로 그동안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게 되며 평범한 삶을 꿈꾼다.
우진 / 김남길
성준에게 수혁을 제거하라는 살인 의뢰를 받게 되는 청부살인업자로 최고 실력의 베테랑이다.
응국 / 박성웅
수혁이 몸담았던 조직에 새롭게 등극한 보스로 출소한 수혁이 평범하게 살기를 원한다는 말을 듣고 성준에게 수혁을 감시하게 한다.
성준 / 김준한
수혁이 몸 담았던 조직의 2인자로 수혁에 대한 비뚤어진 질투심으로 청부살인업자 우진에게 수혁의 살인을 의뢰하게 된다.
진아 / 박유나
우진의 파트너이자 폭탄 전문 킬러
영화 보호자 티저 예고편
[8월 15일 개봉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