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우서울 유정수 대표는 익선동, 창신동, 경리단길등 노후화된 도심이나 상권이 형성되지 않은 지역을 새롭게 하는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차별화된 방식으로 진행해서 크게 성공했습니다. 책과 강의에 이어 방송활동까지 하고 있는 유정수 대표의 프로필과 글로우서울에 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유정수 대표 프로필
출생 : 1979년생, 인천광역시
소속 : 글로우서울 대표
신체 : 185cm, 83kg
학력사항 : 연세대학교 천문우주학 석사
▶저서 : 있는 공간, 없는 공간
▶강의 : 콜로소 강의 '익선동의 주역 유정수 대표의 F&B 창업 성공 공식'
▶활동내역 : 롯데프리미엄 아울렛의 글라스빌, 청수당, 온천집, 살라댕 방콕, 송암여관, 호텔세느장, 도넛정수, 우유소등
▶방송활동: 서민갑부 출연(채널A), 빈집살래3(MBC),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SBS)
유정수 대표의 프로필을 보면 전공이 천문우주학으로 나오는데 졸업 후에 10년간 스타트업에서 개발 엔지니어로 근무했었습니다.
평범한 직장인으로 일하다가 친구들이 편하게 와서 즐기다 갈 수 있는 아지트를 만든다는 개념으로 처음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첫 창업을 한 매장은 쫄딱 망해서 2억 원의 손해를 보았는데 운 좋게 두 번째 기회가 와서 지금까지 왔다고 하며 원래 금수저는 아니고 어릴 적 빨간딱지 붙는 것도 보고 30살 까지는 고시원에 살아 자수성가임을 밝혔습니다.
현재는 K-카페의 신화로 불리며 공간 기획 전문가로 서울 익선동과 창신동을 핫플레이스로 만들어내고 연매출 700억의 신화를 이루었습니다.
연매출 15억 이상의 매장을 60개 정도 가지고 있고 브랜드는 30개 정도로 창업 초기 직원이 5명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160여 명으로 직원수도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유정수 대표의 글로우서울은 창업 첫해엔 개발 의뢰가 한건도 없었지만 익선동 도시재생 사업을 시작으로 성공하기 시작하는데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익선동에서 살라댕방콕, 호텔쎄느장, 청수당 등의 식음료 공간에서 대박을 이끌어 냅니다.
글로우서울의 운영 매장이 성공하면서 다른 매장도 들어서기 시작하게 되었고 익선동이 활기를 되찾게 됩니다.
신종 코로나 시기라는 어려움에 사업장을 일부 폐쇄하고 직원 임금도 자진 반납하기도 했지만 잘 이겨내고 현재는 롯데쇼핑, 신세계등의 대기업과도 협업을 이어가며 공간 솔루션 기업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고 사업도 순항 중이라고 합니다.
책소개 있는 공간, 없는 공간
제목 : 있는 공간 없는 공간
부제 : 대한민국 1등 '핫플'의 법칙
저자 : 유정수
출판사 : 쌤앤파커스
사람들이 모여드는 핫플레이스에는 사람들이 몇 시간씩 기다리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고 입소문이 나게 되면 더 많은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소위 '핫플'이 되면 성공하고 그렇지 못하면 사라지게 됩니다.
온라인 쇼핑이 유통시장을 점령하고 있고 빠르게 바뀌는 유행의 트렌드 속에서 가성비 좋고 적당한 가게는 더 이상 살아남기 힘든 시대입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는 어떠한 규칙이 있을까에 대한 고민과 실제로 낙후된 구도심이었던 익선동을 최고의 상권으로 탈바꿈시킨 유정수 대표가 공간 기획과 브랜딩에 관련한 6가지 핵심 전략을 책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글로우서울 진행 프로젝트
아래는 글로우서울에서 진행했던 프로젝트이고 현재도 소설원 서가, 신라면세점 카페 라, 살라댕앰버시, 소하염전 광주 등 여러 곳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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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그룹 프로젝트 | 이도 프로젝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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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리단길 프로젝터 | 창신동 프로젝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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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천마을 프로젝트 | 익선동 프로젝트 |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지난 6월 7일 첫 방송된 SBS 동네멋집은 폐업 위기에 처한 카페를 멋집으로 재탄생시키는 카페 살리기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MC 김성주, 흥행배우 김지은, 글로우서울의 유정수 대표가 함께 카페 살리기 프로젝트를 도전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됩니다.
글로우서울 유정수 대표는 방송 출연 이유에 대해 자신도 첫 번째 사업을 망하고 운 좋게 두 번째 기회로 일어설 수 있었는데 많은 분들이 계석 영끌해서 창업을 하고 실패하면 빚만 남는데 방송을 통해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카페 창업 자금을 적어도 1억 원은 쓰는데 아무런 준비 없이 그냥 하는 거라며 카페가 10만 개나 되는 커피공화국에서 카페가 성공할 확률은 1%라며 냉혹한 현실을 전했습니다.
SBS 동네멋집 1호는 대학로 카페 '아티스타'로 유정수 대표의 솔루션을 받게 되는데 1호 사장님께서는 월세 600만 원에 최저 월매출 55만 원으로 솔루션이 절실한 상황으로 소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