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의 박연진으로 글로벌 흥행과 인기를 얻은 배우 임지연이 지난 6월 19일 공개된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서 주상은 역으로 또 한 번 인기몰이중에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세배우로 자리매김 한 배우 임지연 프로필과 출연작품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임지연 나이 프로필
출생 : 1990년 6월 23일(33세)
출생지 : 서울특별시
신체 : 167cm, 47.5kg, A형
가족 : 부모님, 언니, 남동생
학력 :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MBTI : ENFP
데뷔 : 2011년 단편 '재난영화'
어려서부터 활발한 성격으로 관중 앞에 서는 일에 재미를 느껴 연기 쪽으로 진로를 가고 싶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인문계 고등학교로 입학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원하는 공부를 하고 싶다며 부모님을 설득하고 아르바이트로 번돈으로 연기학원에 다니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입시를 준비해 합격하게 됩니다.
쉴 때는 주로 운동을 한다고 하는데 필라테스뿐만 아니라 웨이트. 권투, 등산 등 땀을 흠뻑 흘릴 수 있는 운동을 좋아하고 평양냉면과 젤리를 늘 가지고 다닐 만큼 좋아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눈썹 부심이 있는데 어릴 때는 촌스럽기도 해서 싫었지만 지금은 짙은 눈썹이 오히려 연기에서 감정 표현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자친구 관련해서는 지난 4월 1일에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한 이도현과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임지연 출연작품
데뷔는 2011년 단편 '재난영화'로 하게 되었고 2013년 영화 '인간중독'에 종가흔 역으로 처음 장편영화에 출연하게 됩니다.
불륜이라는 소재의 영화에서 파격적인 노출과 함께 관능적이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어필해 이름을 알리게 되고 제51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 수상과 화장품 모델로도 발탁되었습니다.
이후 2015년 영화 '간신', 2016년 영화 '럭키' 등에 출연하였고 드라마는 '상류사회', '대박', 그리고 2016년 '불어라 미풍아'에서는 김미풍으로 처음 타이틀롤을 맡게 됩니다.
2019년 MBC 드라마 '웰컴2라이프'에서 중성적인 이미지의 형사 라시온역으로 숏컷의 이미지 변신을 보여 주며 이전보다 나아진 연기력으로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그리고 같은 해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에서 윤영미 역으로 호평을 받게 됩니다.
2022년 티빙 장미맨션 송지나, 넷플릭스 종이의 집 파트2에서 원작에 없던 서울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더 글로리, 마당이 있는 집
2022년 12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임지연은 데뷔 13년 차에 처음으로 악역 연기에 도전하게 되는데 학교 폭력 주동자인 박연진 역을 맡게 됩니다.
더 글리로 파트1이 공개와 함께 작품의 신드롬급으로 인기와 더불어 임지연의 독보적인 연기로 박연진 열풍을 일으키며 이전까지 있었던 연기력 논란을 깔끔하게 잠재우고 대세배우로 올라가게 됩니다.
인기와 더불어 2023년 3월 기준 인스타 팔로워 숫자가 100만을 돌파하게 되었고 현재는 210만에 이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악역 연기에 대한 부담이 있었지만 악역에 대한 욕심이 부담보다 컸다고 하는데 가감 없는 감정연기로 박연진을 신선하게 그려냈고 지난 4월 28일에 있었던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리고 6월 19일에 공개된 ENA 월화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서 가난과 폭력에 시달리는 임산부 주상은 역을 맡아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데 특히 중국집에서의 짜장면 먹방은 '먹방 본좌' 하정우를 위협할 정도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마당이 있는 집은 8부작으로 6월 19일부터 7월 11일까지 방송 예정입니다.
그리고 8월 10일부터는 SBS 드라마 '국민사형투표'가 방송을 탈 예정이고 하반기에 전도연, 지창욱과 함께 영화 '리볼버' 촬영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JTBC뉴스룸 인터뷰
지난 3월 JTBC뉴스룸에 출연한 임지연은 10년이 넘는 연기세월 동안 타고난 배우가 아니라는 자격지심에 좌절하는 순간이 찾아와도 연기가 하고 싶다는 열정을 놓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맡은 역할에서 노력이 부족해 후회하고 싶지 않아 모든 걸 걸만큼 최선을 다했다고 했는데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인기에 연연하기보다는 항상 노력했기에 드디어 몸에 맞는 연기를 펼칠 수 있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배우 임지연은 대중들에게 다양한 색깔의 배우로 또 노력하는 배우로 기억되고 싶다고 인터뷰 말미에 바람을 전했는데 앞으로도 많은 활동 기대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