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 참여대학을 2차 추가 모집한 결과 104개 학교를 추가로 선정해서 총 145개 대학교를 최종 선정 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대학생들에게 1,000원에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이 어떤 사업이고 어느 대학이 해당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 이란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밥(쌀가공식품 포함)을 제공하여 청년층의 건강한 쌀 소비문화를 북돋우는 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학생 1인당 1,000원을 지원하고 학교가 나머지 부담금을 지원하여 학생들이 1,000원에 아침밥을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 지원규모 확대>
구분 | 1차 선정 | 2차 계획 | 2차 최종 |
지원 규모 | 69만명분 | 150만명분 | 234만명분 (3.4배 ↑) |
지원 학교수 | 41개교 | 약100개교 예상 | 145개교 (3.5배 ↑) |
쌀소비를 향상하고 대학생 식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2017년부터 시작되었으며, 계속 참여 대학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는 대학에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4월 13일 시·도 지자체 협의(15개 시·도 참여)를 거쳐 지자체가 사업 참여 대학에 추가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 지침을 개정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천원의 아침밥 참여대학
천원의 아침밥 참여대학 수는 1차 + 2차 합계 총 145개 학교입니다.
서울 29개, 경기 23개, 인천 3개, 강원 7개, 충남 13개, 충북 5개, 경북 13개, 경남 6개, 대구 4개 학교, 부산 8개, 울산 2개, 광주 5개, 전북 10개, 전남 5개, 제주 3개 학교입니다.
천원의 아침밥 사례 만족도
2022년 천원의 아침밥 참여대학 28개교의 재학생 5,43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8.7%가 사업이 계속되었으면 좋겠다는 응답을 해 만족도가 높은 사업입니다.
더 많은 대학의 학생들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