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잔혹한 인턴'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잔혹한 인턴은 잘 나가던 MD에서 전업주부로 7년을 보내고 다시 인턴생활을 시작하는 경단녀 고해라(라미란)가 입사 동기에서 실장까지 오른 최지원(엄지원)으로 부터 잔혹한 제안을 받으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코믹 드라마입니다.
티빙 잔혹한 인턴 소개
장르 : 휴먼, 코미디, 드라마
극본 : 박연경
연출 : 한상재
회자 : 12부작
출연 : 라미란, 엄지원, 이종혁 外
공개일 : 2023년 8월 11일
채널 : TVING🔗
8월 11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잔혹한 인턴'은 7년의 공백을 깨고 인턴으로 복귀하는 40대 경단녀 고해라(라미란)가 다시 정글 같은 사회에서 버터고 견뎌내며 살아남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극본은 마음의 소리 리부트를 집필한 박연경 작가가 맡았고 연출은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8 ~ 15, 시즌17을 연출하고 지난 4월 KT스튜디오지니로 이적한 한상재 PD가 맡았습니다.
라미란은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2부터 17까지 낙원 종합인쇄사의 디자인 과장으로 출연하며 극 중 영애의 앙숙관계 캐릭터를 연기한바 있는데 이번 작품에서 다시 한상재 PD와 만나게 되었습니다.
잔혹한 인턴은 원래 TVN 드라마 '잔혹한 애란씨'로 알려져 있었으나 제목과 편성을 바꿔 티빙에서 방송되게 되었습니다.
극 중 고해라(라미란)는 열정적인 워커홀릭으로 직장 내 잘 나가는 MD였으나 현재는 경력이 단절된 전업주부로 자아실현을 위한 새로운 직장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경력단절로 번번이 면접에 떨어지던 고해라는 우연히 이전 직장 면접에서 동기였던 최지원(엄지원)을 만나게 되고 은밀한 제안과 함께 인턴직 제안을 받게 됩니다.
직장에 올인한 이전 입사 동기 최지원은 꾸준히 승진해 실장 자리에 까지 올라 이제는 임원까지 넘보는 위치에 이르렀는 데 성공하면 이전의 과장 자리까지 돌려주겠다는 파격 조건까지 어떤 내막이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극 중 둘은 입사 동기로 같은 출발선에서 시작했지만 이제는 서로 다른 길을 걷는 인물을 보여주는데 그렇게 공생인 듯 아닌 듯 미묘한 관계아래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가 됩니다.
지난 6월 종영된 JTBC '닥터 차정숙'에서 엄정화가 가정주부에서 레지던트가 되는 과정을 그리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는데 이번 드라마도 경단녀에서 직장인으로 돌아오는 이야기로 흥행을 이어가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잔혹한 인턴 제작진에 따르면 두 동기의 달라진 입장 차이만큼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과 해결하는 방식도 다르지만 두 사람 모두 나름의 경력직이라는 공통점으로 주인공 고해라와 최지원의 관계성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드라마 잔혹한 인턴은 대한민국의 직장인이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와 영화 '소원' 이후 9년 만에 이번 드라마에서 재회하는 라미란과 엄지원이 만들어낼 환상적인 연기 호흡이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잔혹한 인턴 출연진
고해라 역 라미란
최고의 MD, 독종 워커홀릭으로 유명했던 직장인 시절이 있었으나 과감히 사표를 내고 육아에 매진한 지 7년, 다시 재취업을 위해 고군분투하던 중, 전 직장 동기로 부터 인턴직 제안을 받고 취업에 성공한다.
최지원 역 엄지원
극 중 마켓하우스의 실세이자 세련된 이미지의 상품기획실 실장으로 직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으며 예전 직장 동료였던 고해라(라미란)를 면접장에서 만나 인턴으로 취업시키고 달콤하면서 잔혹한 제안을 건네게 된다.
잔혹한 인턴 예고편
[라미란 프로필 드라마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