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에서 국민스낵 새우깡의 후속작 먹태깡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농심 먹태깡은 황태를 만들다가 색이 검게 변한 먹태와 함께 소스로 곁들이는 청양마요맛을 첨가해서 짭짤하면서 알싸한 맛을 낸다고 하는데 오는 26일부터 편의점을 시작으로 전국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여름철을 맞아 특히 수요가 많은 맥주 안주로 어울리는 스낵 신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는데 22일 농심에서는 먹태깡을 출시했습니다.
농심 먹태깡은 맥주 안주로 인기가 많은 먹태의 맛이 접목된 제품으로 먹태 특유의 풍부한 감칠맛이 특징이며 함께 소스로 곁들이는 청양마요맛을 첨가해 짭짤하면서 알싸한 맛이 나고 모양은 납작한 스낵 형태로 만들어 바삭하게 한입에 즐기기 좋습니다.
출시 50년이 넘도록 꾸준히 인기를 이어오고 있는 새우깡은 지난해 국내 스낵 최초로 연 매출 1천억 원을 달성하며 메가브랜드 반열에 올랐는데요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새우깡은 4종류로 1971년부터 생산된 새우깡, 2000년 출시된 매운 새우깡, 2004년에 출시한 쌀 새우깡 그리고 가장 최근인 2021년에 출시된 새우깡 블랙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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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우깡 | 매운 새운깡 |
중간에 오징어먹물 새우깡, 코코아 새우깡, 깐풍 새우깡도 있었지만 소비자의 입맛과는 맞지 않아 모두 단종되었고 농심은 이번에 출시되는 먹태깡으로 국민에게 안줏거리로 사랑받는 새우깡의 인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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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 새우깡 | 새우깡 블랙 |
농심 관계자에 따르면 “새우깡 특유의 짭조름하면서 고소한 맛과 맥주가 만들어내는 조합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라며 “새롭게 선보이는 짭짤하고 알싸한 맛의 먹태깡 역시 안주스낵으로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농심은 2020년 전국적인 ‘깡 열풍’을 타며 MZ세대에게도 사랑받는 '깡 스낵'을 판매하고 있는데 새우깡의 인기와 함께 감자깡, 양파깡, 고구마깡, 옥수수깡이 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먹태깡은 농심이 선보이는 여섯 번째 깡 스낵으로 농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먹거리를 접목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새우깡을 비롯한 깡 스낵의 인기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새롭게 출시되는 먹태깡은 오는 26일 편의점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전국 유통점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