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마더는 제니퍼 로페즈가 군 출신 암살자로 은둔 생활을 하던 중 복수에 혈안이 된 범죄자들의 손아귀에서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딸을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의 액션 복수 영화입니다. 넷플릭스가 내 이름은 마더의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며 오는 5월 12일 공개 확정 소식을 전했습니다.
내 이름은 마더는 제니퍼 로페즈 주연의 액션 복수 영화로 감독은 영화 뮬란의 실사 연출을 담당했던 니키 카로 입니다. 제니퍼 로페즈 외에 조셉 파인즈, 가엘 가르시아 베르, 루시 파에즈, 오마리 하드윅이 등이 출연합니다. 15세 이상 관람가로 러닝타임 116분입니다.
제니퍼 로페즈는 작년 8월 밴 에플렉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한때 베니퍼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부러움을 받는 커플이었다가 2004년 파혼했었는데 밴 애플렉은 제니퍼 가너와 결혼해서 세 자녀를 두었다가 2018년 이혼했고, 제니퍼 로페즈는 가수 마크 앤서니와 10년간의 결혼생활 중 쌍둥이 남매를 얻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결혼과 함께 다섯 자녀를 함께 기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니퍼 로페즈는 올해 53세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히스패닉 셀럽으로 여전한 미모와 몸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9년 나이 50에 주연과 제작으로 참여한 허슬러가 북미 1억 달러가 넘는 수익을 올렸고 팜스프링스국제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안겨주는 등 제니퍼의 여전한 인기를 증명해 주었습니다.
허슬러 이후 메리 미와 샷건 웨딩에 출연하였지만 크게 흥행에는 성공하지 못했고 이번에 복수 액션 영화 내 이름은 마더의 주연으로 다시 찾아왔습니다.
제니퍼 로페즈에 대한 복수극이라는 새로운 관점의 영화인데 본인을 알지도 못하는 딸을 지켜내야 하는 모성애와 액션을 배우 제니퍼 로페즈가 어떻게 표출해 줄지 기대가 되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예고편 후반에 강렬한 액션장면들도 있어서 규모도 생각보다 커 보이는데 액션스타로서의 모습도 만나 볼 수 있는 그런 영화가 탄생했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