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바뀐 형사와 살인마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악마들이 7월 5일 개봉합니다. 검거의 순간 서로 몸이 바뀌어 버린 형사와 살인마가 보여줄 바디체인지와 스릴러 소재가 신선하게 다가오는데요 영화 악마들 출연진과 예고편 내용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영화 악마들 소개
장르 : 스릴러, 바디체인지, 액션, 미스터리
감독 : 김재훈
출연 : 장동윤, 오대환, 장재호, 최귀화 外
촬영기간 : 2022년 3월 ~ 2022년 5월
상영시간 : 106분
제작 : 콘텐츠지
배급 : TCO(주)더콘텐츠온
관람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악마들에서 주연으로 참여한 배우 장동윤은 첫 악역 연기를 펼치게 되었고 그간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씬스틸러 조연으로 참여했던 배우 오대환은 처음으로 주연을 맡았습니다.
먼저 배우 장동윤은 큰 눈망울과 선한 이미지로 그간 강한 역할을 해보지 못했다며 이번 악역 연기에 더 욕심이 났다고 했는데 부담이 없진 않았지만 촬영을 거듭할수록 집중이 돼서 부담이 사라졌다고 했습니다.
다른 배우들과 달리 데뷔 계기가 특이한데 데뷔 이전에 대학 동기들과 편의점 흉기 강도를 검거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경찰 표창도 받고 당시 인터뷰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어 연예 기획사의 제의를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배우 오대환은 이번 영화 촬영이 끝나고 부족한 부분은 있지만 후회가 남지 않게 모든 걸 쏟아부었다고 밝혔는데요
야산을 뛰어다니며 장동윤과 액션을 펼치고 관객을 끝없이 속여야 하는 미션에 극한의 감정 연기까지 주연으로서의 부담감을 느낄 새도 없이 촬영에 몰두했다고 합니다.
연출을 맡은 김재훈 감독에 따르면 두 배우 모두 현장에서 몰입력이 강했고 연기에 대한 욕심이 많았다며 기대이상으로 맡은 바 캐릭터를 보여주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영화 악마들은 검거의 순간 살인마와 형사가 서로 몸이 바뀌게 된다는 설정으로 신선하면서도 판타지로 느껴질 만한 바디체인지를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기존 영화와 달리 몸이 바뀐 후에 벌어지는 사건들에 집중하면서 현실감을 높였다고 하는데 주연배우들의 1인 2역 소화가 얼마나 자연스럽게 반영되어 관객들이 스토리에 몰입할 수 있을지 또 어떤 바디체인지 액션 스릴러가 탄생할지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이영화의 관전 포인트는 강렬한 액션으로 야산에서 벌어지는 추격전, 좁은 화장실에서의 육탄전, 골목에서의 액션씬 등 스턴트를 최소화하고 배우들이 직접 열연을 펼쳐 극의 리얼리티를 더욱 살렸다고 전해집니다.
영화 악마들 출연진
살인마 차진혁 역 장동윤
사이코패스 살인마로 재환(오대환)에게 검거 당시에 몸이 바뀌게 되고 이후 재환의 가족을 인질 삼아 협박하게 된다.
형사 최재환 역 오대환
서울 광역수사대 강력 2팀 형사로 연쇄 살인마 진혁(장동윤)을 검거하다 몸이 바뀌게 되고 인질이 된 가족을 위해 필사적인 사투를 벌이게 된다.
형사 김민성 역 장재호
서울 광역수사대 강력 2팀 막내 형사로 선배 재환이 진혁을 검거하다 실종되자 찾기 위해 애를 쓰는데 자신의 앞에 진혁의 모습을 한 재환이 나타나 혼란에 빠지게 된다.
광역수사대 강력 2팀장 최귀화
영화 악마들 시놉시스
살인마 진혁을 쫓던 형사 재환은 추격전 끝에 정신을 잃고 병원에서 눈을 뜨게 되는데 알 수 없는 이유로 살인마의 몸과 바뀌게 된 것을 알게 된다.
진혁은 형사 재환의 모습으로 자신의 몸을 하고 있는 재환에게 가족을 인질로 협박한다.
살임마의 몸을 하게 된 재환은 결국 진짜 살인마를 잡기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게 된다.
영화 악마들 예고편 감상
[영화 신작 소개]